안녕하세요.
서울아산센트럴치과입니다.
건강한 치아를 위해
뒷받침되어야 할 요소 중 하나가
치은이라고 하는 잇몸인데요.
치아가 건강하다고 해도
잇몸이 약하거나
잇몸이 내려앉은 경우
치아를 제대로 지탱할 수 없어
치아가 흔들리고, 시리거나 통.증,
저작 시 불편감을 느끼게 됩니다.
잇몸이 정상 범위 보다 내려앉아
치아의 뿌리가 드러나게 될 경우에는
이를 치료하기 위해서
치은 이식술이 필요한데요.
치주염으로 인해 잇몸이 퇴축되어
치아 뿌리 부분까지 내려가 있으면
잇몸이 내려가 심미성도 떨어지고
찬 음식을 먹을때 시린 증상이 있을 수 있습니다.
그렇지만 치아 뿌리 끝에
염증이 생기거나
다른 문제점이 없을 경우에는
유리치은이식술을 통해
회복이 가능합니다.
잇몸의 폭을 연장 증가시키는
외과적 술식으로,
환.자 자신의 상악 구개에서
결합조직만을 떼어내어
잇몸이 결손된 부위에
이식하는 방법을 말하는데요.
치은 이식을 통해
낮아진 잇몸을 늘리는 치료인
유리치은이식술은 주로 입천장에 있는
단단한 부착치은을
이식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리고 아래 턱 입술 뒤쪽의 소대라고 하는
질긴 섬유 조직이
약한 잇몸 점막을 잡아당기면서
잇몸이 내려앉는 것을
더욱 가속화 시키고 있는 경우
소대 형성술(Frenum z-plasty)
술식을 이용한 치료가 필요합니다.
소대(Frenum)란
우리 신체의 점막이나 피부가
주름져 있는 부분으로
우리 입안에는 여러 부위의
소대가 존재하는데요.
소대 형성술이란 아래턱 입술 뒤쪽과
앞니 사이에 있는 소대를
Z 모양으로 절개하여
점막의 위치를 서로 바꿔주는 방법으로
조직 주변 조직이 좀 더 부드러워지며
탄성을 가질 수 있도록 해줍니다.
또한 흉터를 기능적, 미용적으로
개선하기 위한 수술법으로
흉터 자국이 거의 나지 않습니다.
치료시 입천장의 잇몸을 사용하는 이유는
입천장 쪽이 단단하고 충분한 채취가
가능한 경우가 많아서
입천장 쪽 부위에 무리가 가지 않게
이식할 크기에 맞춰
필요한 양만큼만 채취하는게 좋으며
수술 후 채취한 부위에 지혈제를 넣어
입천장을 보호해 주는 장치를
사용할 수 있습니다.
수술 후 1달 후면
치료 부위의 잇몸의 재형성이
자연스럽게 잘 이루어 집니다.
이때는 정기적인 검진을 통해
잇몸이 자리 잡아가는 과정을
계속적으로 체크하는것이 좋습니다.
유리 치은 이식술 후에는
이식한 잇몸 조직이
생착되어 결합하여야 하기 때문에
해당 부위에 힘이 가해지거나
충격이 가해지지 않도록
주의하여야 합니다.
단단하고 끈적한 음식은 피하고
부드러운 유동식 음식을 섭취해 주며,
치료 후 적어도 5일 정도는
이식한 주변의 칫솔질은
하지 않는 것이 좋은데요.
수술 후 2주 후부터는
일반식을 드셔도 무관하며,
칫솔질도 하셔도 됩니다.
또한 이식 후
수술 부위가 잘 아물고 있는지 궁금해서
젖혀 보이시려는 분들이 많으신데요.
이럴 경우 실밥이 터지거나
생착이 제대로 안 될 수 있기 때문에
생착 되는 기간 동안은
젖히지 않는 것이 좋으며,
궁금할 경우 손거울을 이용하여
확인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좋습니다.
수정구치과 서울아산센트럴치과는
협진 체계를 갖추고 있어
고난도 임플란트뿐 아니라
이와 같이 구강 내 소수술도
안정적으로 진행할 수 있습니다.
잇몸 퇴축으로 인한 문제로
고민을 가지고 계신다면
진.단부터 치료, 사후관리까지
신경써 주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모든 증례 사진은 의료법 제23조, 제 56조에 의거하여, 당사자의 동의하에 게시하였습니다.
*치료 사진은 모두 본원에서 치료한 환자분의 사진입니다.
*치료 사진은 모두 동일인의 사진이며, 동일조건에서 촬영하였습니다.
*개인의 차이에 따라 시술 및 수술 후 부작용이 발생할 수 있으며, 의료진과 충분한 상담을 받으시기 바랍니다.